이제는 하얀 겨울이 가고 노오란 봄이 오고 있는 지금.....취쌤을 본지도 어느덧 7개월이 되었네요.

취쌤만 보면 나도 모르게 긴장되던 때가 작년 녹색 푸르름이 한창일때 였었는데....

혹시나 취쌤이 하는 말을 알아듣지는 못하면 어떻게할까 나름 고민하고 또 나름 열심히 공부했던

시간들은 이제 실력이란 것으로 나에게 점점 쌓여가고 있고......

처음 시작했을때의 두려움과 긴장감은 취쌤의 적극적인(?) 가르침으로 인하여 점점

자신감과 기쁨으로 변화하였고...당연 그 중심에는 항상 취쌤이 있었지만......

스텝3로 진급~!!!

한편으로는 뿌듯하고 한편으로는 취쌤을 더 이상 볼수 없다는 아쉬움이 공존하는 마음의 사치를 누려본다.

그동안 정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계속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유익하게 수업을

이끌어 주신 취베이베이 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강의 시간에는 볼 수는 없지만 가끔 학원에서 우연히 뵈면 인사해요..ㅋ

위 모든 글을 취쌤에게 배운 중국어로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아직은 실력이 부족한 관계로

어설프게 썼다가 오히려 취쌤의 명성에 누가 될까하여 그냥 적었습니다...ㅋㅋㅋ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어요...취베이베이 선생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