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학과를 다니면서 너무 기초적인 부분만 공부를 해서 어느 순간부터 이정도면 회화도 괜찮은것 같았고, 듣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가했었지만 유혜영 쌤 강의를 들으면서 엄청난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걸 느꼈습니다. 본격적인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면서  5급부터 준비하는게 무모한 짓이었나 생각이 들기도 했었고, 자신감이 없어졌었지만! 쌤 강의를 들으면서 고급진 회화 표현, 작문, 문법 설명 등등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어렵지만 계속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도 생겼고, 이제서야 중국어를 제대로 배우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엔 멘붕의 연속이었지만,강의 마지막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나니 처음엔 다 찍기만 했던 독해부분을 풀어서 맞을수 있는걸 보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한달밖에 안되서 많이 부족하지만  유혜영 쌤 과 계속 공부하면서 꼭 5급을 합격할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