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1월에 시사 중국어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新HSK4급을 고득점으로 합격하였습니다.

그 후 바로 5급을 준비하지 않고 바로 복학하였고 그 후로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중국어에 대한 갈망은 늘 있었고 특히나 5급을 무척 획득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하철 역에서 M사의 화려한 광고를 접하였고 그것에 현혹되어 그 선생님의 인터넷 강의를 듣게되었습니다.  

혼자서 열심히 공부해보겠다는 굳은 다짐으로 인강을 들었으나 최신화 되지 못한 교재와 선생님의 지루한 강의는 제가 중국어에 흥미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게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치른 5급 시험에서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올해 7월이 되었고 저는 초심을 기억하며 다시금 시사 중국어학원에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어야했던 자리에 돌아왔습니다.

유혜영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때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학생들을 향한 사랑이 엄청났기 때문입니다.

정규 수업시간 2시간도 모자라서 1시간을 더 강의하시는데 그 알토란 같은 지식들을

다 접수하기가 처음에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기 마련입니다. 어느새 저는 선생님의 강의에 빠져들었고 실력은 쑥쑥 늘었습니다.

영화 곡성에서 우리는 일본인 할아버지가 착한 놈이었나 하는 생각도 잠시 합니다. 그러나 그는 악마였습니다.

유혜영 선생님은 영화 곡성의 천우희와 같은 존재입니다. 귀신, 악마인줄 알았지만 사실은 천사같은 존재입니다. 그 분의 말을 들었어야 했습니다.  

여러분도 화려한 것에 현혹되지 말고 눈을 바로 뜨고 바른 것을 바라보시기를 권면합니다.  

현혹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