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라는 낯선 언어에 여행을 출발한 것이 어느덧 반년

지금도 어설픈 단어와 문장으로 이야기하지만 처음 이곳을 왔을때를

생각하면 하늘과 땅 차이를 느낍니다. 

직장인의 특성상 수업참여하기도 힘들고 난이도도 점점 어렵다는 생각에 포기할까를 수십번~

그러나  수정쌤과의 수업은 늘 즐겁고 신나는 수업이라 야근과 출장을 제외하면 항상 가고 싶은

즐거운 시간이죠~ 항상 지친 모습으로 찾아뵙지만 밝게 수업을 이끌어 주시는 한쌤 감사합니다.

6월은 더 많은 수업과 일정때문에 병나실지도 모르시니 몸 챙겨가면서

일하시구요. 늦깍이 학생이지만 열심히 할려고 노력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세요.

이번달엔 그동안 배운 문장을 통째로 암기해서 술술 입으로 말하고 정확하게 듣는 한 달 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한쌤

최근 여의도엔 면세점이 생겨 중국인들이 정말 많이 방문합니다.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그들 옆을

어슬렁 거리며 무슨이야기를 하는지 들어볼려고 노력하다가  아는 단어라도 들리면 '앗싸 들린다'

하는 작은 행복에 어린아이처럼 즐거워도 합니다. 이것이 외국어를 공부하는 재미 아닐까요!

그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을 그리며 열심히 수업 참석하고 또 연습하겠습니다.

6월의 시작 즐겁고 신나게하세요 수정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