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중국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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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선생님 zhen04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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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STEPⅠ-②(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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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2단계는 갈등과 고민의 연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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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일본어 다닐때와 같이 단기대학과정의 2단계는 생초보가 접하기에는 참 어려운 단계처럼 느껴진다. 보통 2단계에서 1단계때 느낀 자신감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과연 내가 2단계를 통과해서 무사히 3단계 진입이 가능할까. 아니면 올라가더라도 진도를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부터 앞서는 단계이기도 하다. 약간 복잡해지는 문법이 나오기 시작하고, 1단계때 외운 단어들은 언제 외웠냐는 듯이 이리저리 나풀거리기 시작한다. 역시나 나는 고전을 했고, 더군다나 4월 중순쯤 갑자기 목표가 생긴 또 다른 공부계획으로 수업 예습은 물론이고 복습 또한 할애할 시간이 부족했다. 한마디로 수업시간에 제대로 못해서 쪽팔렸다. 그래서 가끔은 학원 나가기가 이런 이유로 싫을때도 있었다. 1단계때는 새벽 첫 타임을 듣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으나, 점점 늘어나는 단어양과 점점 잊혀져가는 단어들 사이에 나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난 정말 운이 좋은가 보다. 2단계에서 친절하시면서도 아주 꼼꼼하시고 카리스마 있으신 허은진 선생님을 뵈었기 때문이다. ‘내가 2단계를 잘 마칠수 있을까.’, ‘ 내가 너무 못하는건 아닐까’ 라는 걱정이 앞섰으나, 회의가 있어서, 일이 있어서 이런저런 이유로 결석한 날에는 바로 친절히 문자를 보내주시며, 교차수강 가능한 시간 요일을 매번 문자를 주시며, 독려해 주신 덕분에 수업관련 수업은 결석없이 2단계를 잘 마칠수 있었다. 10년 이상 공부한 영어도 친해지기 쉽지 않은데, 학교에서 조차 어디에서도 배워보지 못한 중국어를 처음 배운다는게 어디 쉬운 일이겠는가. 그것도 아이가 있는 직장인 아빠가. 이것이 모두 가능하게 된 건 허은진 선생님의 열성적인 응원과 핵심을 집어주시고 적어도 단어와 본문의 형식 등은 꼭 외울 수 있게 지도해 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2단계를 무사히 마칠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허은진 선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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