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중국어를 공부한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레벨2에서 갑자기 많아진 단어량에 힘들었는데,

레벨2에서 적응이 된 모양인지,

레벨3은 단어를 외우는 속도도 조금이나마 단축되고,

개인적으로는 레벨2보다 여유 있었습니다.

(레벨 3 등록이 주저되는 분들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이지요?)

물론 그렇다고 주경야독을 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많이 되었지만,

야근하고 집에가서 11시~12시까지 단어를 외우적도 부지기수니까요 ㅠㅠ

하지만

항상

한수정 샘께서 해주시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물론 오늘 바쁘죠? 힘드시죠? 내일도 바쁘고 힘들거에요. 그러니까 지금, 오늘 하셔야해요!"

2016년 제가 좌우명으로 정한 말이랍니다.

지난달 함께 학원을 등록한 직장 동료가 그만두면서,

그만두고 싶다는 충동과 유혹에 시달렸지만

한수정 샘이 해주신 말을 떠올리면서 공부했답니다.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해주신 한수정 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