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도 잘 모르고 중국어를 할 수 있을거라 상상조차 못했는데 기초를 잘 잡아주시는 두 분을 만나서 시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이 과정 다음 달 수업도 허은진 츠징위 선생님께 듣고 있는데 ㅠㅠ 다음 달엔 이 두분이 하는 수업이 없어서 벌써부터 암담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말해볼 수 있는 분위기도 만들어주시고 숙제도 그리 부담스러울 정도가 아니고 하라고 하는 정도 따라가다보면 어느 새 중국어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느낌입니다 이 과정이 두달치를 한달에 하는 것인데도 그렇게 큰 부감이 되지 않은 건 잘 이끌어주신 두 분 덕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어 재밌네요 수업 듣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에 2시간 정도 복습할 시간이 있다면 (모 항상 이렇게 하진 못했지만) 딱 적당한 진도속도 같습니다 그 정도만 하면 워낙 잘 이끌어주셔서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