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동안 펜을 놓다가 뒤늦게 열공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아줌마에요.. ㅎㅎ

수업듣고나면 후기써야지 하면서 이래저래 까먹고 바쁘고~ 아가들 재우고 번뜩 생각나서 이제서야 올려 봅니당.. ㅋㅋ

사실 의욕만 앞서다가 시도는 못하고 어영부영 하기만 했는데,,  막상 수강신청하고 재미있는 수정쌤 수업 덕분에 요즘 공부할 맛이 나네요~

부모님께서 하라 할때 열공하지 않았던 제 자신에게 약간 후회와 실망도 들긴 했지만,, 늦었지만 용기내어 시작한 이상 정말 열심히 하려구요, ^^

첫 선생님이 수정쌤이 아니었다면 또 달라졌을 학습태도이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수업내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귀염돋는 특유의 목소리와 에피소드들 때문에

정말 흥미있게 수업 듣게 되었어요. 2단계는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그동안 또 열공해서 다시 만나는 날 유창??하진 못해도 열공한 흔적은 보여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