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쌤을 만난지도 두어달이 다되었습니다.

이제야쓰네요....................

첫단추가 중요한만큼 STEP - 1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3개월 중 2달을 선생님한테 배우면서 피사의 사탑이 되지않을 만큼의 기초를 쌓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흥미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에 있어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일마치고 저녁시간에 가면 피곤할 수 밖에 없는데, 그런 몰골을 보시고도 수업으로써 재미있게 해주실려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피로는 아로나민골드를 먹은것 처럼 날아가게 됩니다.

물론 재미만 있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수업 중에 콕콕 찝어주시는 문법, 발음 등은 제가 혼자공부하기보다 학원을 온 선택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이제 STEP-4로 넘어가지만 복도에서 마주칠 때 마다 비정상적인 성장을 통해 깜짝깜짝 놀래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