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를 전공으로 공부를 했지만 hsk와 같은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그에 적합한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독학으로 공부하던 책의 저자이셨던 선생님 수업을 듣게 되었고 한 번의 hsk 시험을 보았고 다음 달 두번 째 시험에 응시합니다.

처음 수강을 시작 할 때에 가장 걱정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쓰기 영역 이었습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수업 시작 전 보던 테스트는 쓰기 영역의 실력 향상으로 이어졌고 그 정도는 스스로 체감이 가능했으며 모의고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얼마 전 보았던 4월 hsk 시험에서 바로 직전 수업까지 배웠던 쓰기 문제와 유사한 문제가 출제되어 기쁜 마음으로 써내려 갔던 것도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제는 세 개 영역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분이 되어 다음 시험은 만 점에 가까운 점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단어 양을 요구 하는 독해 또한 하루에 단어를 100개씩 외우다 보니 하루 하루 시간이 갈 수록 해석이 잘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듣기 또한 거의 매일 한 세트를 풀고 받아쓰기를 하며 실력을 향상 시키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써주시는 예문들이 모의고사와 시험에 출제되는 것을 보며 수업 에만 충실해도 점수는 잘 나 올 수 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이 신경써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고 선생님 말씀만 잘 들으면 되니 오히려 독학할 때 보다 공부량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덜 힘들고 보람찹니다.

지난 시험의 결과가 너무나 기다려집니다.

따뜻하고 좋은 계절에 나태해 지는 학생들 이끌어주시고 열심히 수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