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댓글,후기 이런거 절대 안하는데 혹시라도 이과정을 들을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자적습니다..

전 작년11월부터 12월까지 두달간 주말반 강사 양성과정을 들었답니다.

솔직히 처음시작할때는 자신감을 얻기위함이었죠...중국어에 발담근지 10년이 넘었으니

지금 새로운걸로 자신감을 얻기보단 내가 잘하는거에 자신감을 얻어보자라는..말두안되는

자만심으로 ㅋㅋ 그래서 첫시강때부터 말도안되게 욕먹고 ㅋㅋㅋㅋ전 10여년동안 정말

중국어에 발만 살짝 담그고있었나 봅니다 ㅎㅎ

두달동안  회사에 다니면서 시강 준비하느라 너무 빡세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몇배로

값어치 있던 과정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시강할때마다  때려쳐야지를 백만번 맘속으로 외치며 두달을 무사히 마치고 나서

마지막날 눈물날뻔했답니다..ㅋㅋㅋ대학졸업때보다 감동이었습니다 ^^

무엇을 하던간에 스트레스는 또 다른 동기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힘들까바 도움이 안될까바 망설이시는분들 우선 등록하세요!!

두달동안 받는 스트레스 이과정 마치시고 나면 몇배로 보상됩니다.

그성취감이 대박이랍니다 ㅋㅋ(저 무슨 다단계 직원같네요ㅋㅋ)

두달동안 같이 수업들었던 다른쌤들, 말도 안되는 시강보시면서 속터지셨을

은진쌤,지희쌤에게 넘 감사드려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새해복 마니 마니 받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