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짧은 수업 으로 쉬엄쉬엄 하는 셀프계획 이번달로 마치고

11월부터 매일반 수강신청 했어요.

사실 천천히 수업 듣고 배울땐 유쌤 하고 오래 봐야지~란 생각도

괜찮은듯 싶었는데 그러다가도  달력이 보이면 

빨리 5급 시험 끝내고 싶단 생각이 계속 반복되었어요.

그렇게 두달 본의 아니게 반복학습된 것들이 이제서야 제것이 된것 같아요~

목표가 5,6급이 아니라,

제대로 된 중국어를 말하고 싶은것이라

급하게 시험 치르지 않은것 ..

하나라도 더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생각했던거 잘 했단 생각 듭니다.

그게 모두 유쌤의 꼼꼼하고 정확하게 짚어주시는 수업 방식 덕분이예요~

하나 들으면 하나 잊어버리는 저라서 그렇게 한명한명씩 잡아주시지 않으시면

저는 분명 휘리릭 포기했을거 같아요.

지금은 재미도 있고,

1월에는 쌤~덕분에 고득점 합격했다고 수강후기 올릴 수 있을거란

생각이 "주되게"ㅋ들어요~

쌤이 주시는 2015년 첫선물~아~상상만 해도 조아라~

쌤의 "박박.외워!!" 란 소리가 귀에서 맴도네요..휴~

열공!!입니다~

이런 긴장은 계속되어도 참 매력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