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통으로 아팠습니다. ㅜㅜ.. 팔 염증이 생겨서 팔을 조금만 힘쓰면 너무 아파서 못 움직일 지경이였고 몸살도 제대로 걸려서 겔겔되었습니다. 그래서 6월달은 쌩으로 보내고 7월달에 다시 재수강해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몸의 상태가 안좋았고. 제 옛날 관장님이신 분께서 돌아가셔서 7월달 또한 잘 나오지도 못하고 공부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이대론 포기할 수 없어서 다시 재수강을 감행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통과했네요. 

운이 좋았고 실력도 좋지도 않았지만 수정선생님께서 믿어주신 덕분에 8월달에는 수업을 열심히 들어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합격하기 부끄러운 실력이지만..

지금쯤이면 원래 한참 높이 있어야 하는데. 역시 사람은 살다가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5월달에는 9월 정도 되면 어느정도 되었겠지. 했는데. 제자리 걸음이여서 더 지금으로서는 몸 관리 잘하고 다시 중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기사회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절 믿어주시고 끝까지 포기안하신 수정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중국어 플러스 한국어로 수강후기 적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한글로만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선생님~_~ 시사파이팅!! 谢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