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갤짜리 딸쌍둥이 엄마입니다.
아니, 은진쌤 표현에 의하면 "어.머.니" 입니다. ㅋㅎㅎ
이런 어머니의 몸으로 학원을 다니게 된건...
곧 복직할 회사에서 TSC 4급 이상 보유시 승격 가점을 준다기에 주말동안 급 고민하고 바로 등록했죠.

시간과 거리가 맞아서 선택했는데 중국어에 대한 두려움이나 비호감을 다 떨치게해주신 은진쌤과 츠징위쌤을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ㅠ.,ㅠ
성조가 있다는 말만 들었지 중국어는 중고딩때 배웠던 한자말고는 쌩초보였거든요.
지금은 남편한테 중국어로 "출장 기간이 언제라고 했지? 이때이때가 맞아?" 라는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ㅋㅋㅎ
(물론 남편은 중국어를 몰라서 옆 직원이 대답함)
한달여 만에 이런 내용도 말할 줄 아냐며 신기해하는 남편을 보며 으쓱으쓱 해요.

시원시원한 은진쌤과 친절한 츠징위쌤!!
정말 쌤이 하라는대로만 했을 뿐인데, 이런 제가 저도 신기하네요^^
매일매일 쪽지 셤에 원어민쌤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복습도 하루라도 빠지면 안되게끔 긴장하게 되어서 애 키우면서도 따라갈 수 있었네요.
다들 주저말고 고고씽^^ 
 
두달 동안 은진쌤, 츠징위쌤 신쿨러, 씨에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