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들으면서 의아했던거 중에 하나.
왜 앙마 유쌤인가요..? 한 달이 지나도 이유를 모르겠네욤 (여담)
 
우선 저는 4급 수업을 한 달 듣고, 손을 놓을 수 없어 5급 신청을 했습니다.
4급과 5급의 갭은 솔직히 큽니다. 5급 쉽게 보시면 안될거 같습니다.
단어의 양부터 두 배. 어마어마 합니다..
독해 지문은 6급단어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멘붕..
듣기는 또 왜 이렇게 말이 빠른건지.
 
하지만, 유쌤강의 들으면 5급에 대한 감이 잡히실겁니다.
우선 하루에 단어 100개씩. 소화할 수 있게 쉬지않고 단어암기숙제 내주십니다. (생각보다 단어 100개. 암기하는데 오래 안걸립니다.) 그리고 전날 배운 중요한 어휘나, 어법에 대한 간단한 테스트 문항을 내주십니다.
하지만, 전혀 어렵지 않아요. 전날 배운 수업내용 제대로 복습하셨으면 말이죠.
그리고 헷갈리기 쉬운 어휘를 비교해주시고, 예문을 통해 정리를 해주십니다. 예문을 그 자리에서 함께 리뷰해주시는데, 이상하게 그 자리에서 암기가 됩니다. 정말 쉽게 빠른 시간에 암기할수 있는 능력(?)을 유쌤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제가 유쌤섭을 들으면서 제일 큰 수확(?)이 있다면,
문장을 빨리 암기하게 된 것입니다. 문장은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문장을 암기하게 되면, 단어도 저절로 암기가 됩니다. 암기한 문장 즉, 아는 문장이 많을수록 아는 단어도 많아질 것이고, 단어가 많을수록 듣기, 독해, 작문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HSK5급 시험을 떠나서 회화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 그리고 팁하나 드리자면,
유쌤강의 치열합니다. 좋은자리에서 강의 들으시려면 좀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좋은 자리는 항상 일찍오신 분이 맡아놓으시더라구요..ㅜㅜ  

쌤~ 한달동안 강의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