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달 중간에 들어와서 죄송합니다,   선생님 은 어쩜 그렇게 이름도 이쁘시고 얼굴도 이쁘시고 몸매도 날씬하시고 . 머리도 총명하시고 ..성격도 좋으신것 같구 친절하시구... 선생님 같은분이 며느리로 들어왔음좋겠어요.    제 아들이 지금 휴학하고 군대 가 있는데 -- 너무 어리죠? !!  ㅎㅎ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다보면 한시간 이 번개같이 지나가요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머리에 쏘옥쏙 잘들어오구요. 예문을 그때그때 상황에 맞혀 어법설명을 잘해주시네요 한마디씩 시키시구해서 회화 연습도 되구요. 전 지금 넘 재밌어서 선생님 수업엔 한마디라도 할수 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 뜁답니다.  선생님 부탁이 있는데요. 제가 나이 들었다고 어려워하지마시고 유치원생 가르쳐주시듯 틀린 발음 ,성조 , 어법이 있으면 꼭 고쳐주시고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또한 나이 많은 아줌마라 나이어린 친구들에게 폐가 안될려구 애쓰고 있습니다. 너무 나대지도 않고 넘 조용하지도 않은 성실한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 호호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