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중국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강사 > 수강후기강남
허은진 선생님 zhen04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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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STEPⅠ-①②(1개월속성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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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삼수생에게 중국어의 즐거움을 알게해준 은진쌤, 츠징위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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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지각은 했지만.....(ㅜㅜ) 출석율은 100%를 자랑하는, 얜쯔 통쉐입니다!! 실은 저는 이 번이 니하오를 배우는 세번째 시도였습니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배웠으나, 한자의 벽과 지루한 수업 때문에 수능에서도 중국어는 4등급을 받고 다시는 중국어를 할 일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 2학년 여름에 성도와 티벳여행을 다녀온 후, 중국어를 배워서 다시 중국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져서 대학 교양수업으로 중국어 기초를 배웠었습니다. 하지만... 교양수업에서도 중국어를 어렸을 때 부터 배웠던 친구들에게 치여 낮은 성적을 받고 저랑 중국어는 안 맞다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중국어를 배우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어요! 중국어는 어렵다는 편견도 굉장히 깊게 박혀있어서 시작하길 더 두려워했던 것 같아요. 중국어를 다시 배울 수 있을까 항상 의심했었는데, 제가 시사중국어에서 은진쌤과 츠징위쌤을 만난 건 제 중국어 인생의 신의 한수였습니다!!!!!! 대학 졸업 전, 시간이 있을 때 중국어를 다시 배워보자는 생각에 중국어 학원을 알아봤습니다. 실패 경험이 있어서 학원을 구하는 것에도 신중했습니다. 처음에는 방학 단기 유학을 알아봤었어요. 상해대와 북경대에서 공부했던 친구들에게 여럿 물어보고, 중국 대학에 이메일도 보내보고 많이 알아봤는데, 한국에서 탄탄하게 기초부터 배우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까운 지인의 조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남역에 있는 중국어학원에서 모두 상담을 받아보고, 후기도 읽어본 후 시사중국어 허은진/츠징위선생님의 수업으로 결정했습니다. 워낙 코스에 대한 좋은 후기가 많았고, 선생님들의 설명과 수업이 쏙쏙 이해간다는 말에 기대감을 안고 선택했었죠. 중국어를 세번째 '시작'하는만큼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업시작 전의 두려움과 기대감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많이 생각했었어요. 그런 저에게 은진쌤과 츠징위쌤의 수업은 실망을 안겨주지 않았어요!! 실망은 커녕 기대 이상으로 굉장히 재밌어서 수업가는 것이 꽤나 설렜습니다. '중국어는 어려우니까 긴장해!!!' '이 단어들 다 못외우면 너의 중국어는 실패야!!!!'라고 하시지 않고, '이 파트는 좀 더 천천히 생각해보면 정말 간단해' '중국어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심플해요'라고 용기를 복 돋아주셔서 저도 마음을 열고 중국어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외국어에 관심이 많아서 영어와 스페인어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외국어를 배울 때, 그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즐거운 감정을 갖게 해주는 선생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진심으로 정말정말정말 다시한번 제게 중국어의 재미를 알게해주신 은진쌤과 츠지위쌤에게 무한한 감사를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평생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긍정한 에너지를 주신 츠징위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2달간 중국어 문맹인 저의 눈을 뜨게 해주신 두 미녀쌤! 낭랑한 목소리로 제 귀와 뇌에 중국어 어법을 콱콱 박히게 해주신 은진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천사와 같은 마음씨로 더듬거리고 틀리게 대답하는 제 중국어를 찰떡같이 이해해주신 츠징위쌤도 백만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앞으로 몇개월 중국어 열심히 배워서 여름에는 저 혼자 중국여행을 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옵니다. 그리고 누군가 너에게 중국어를 가르쳐준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주저없이 은진쌤과 츠징위쌤이라고 말할거에요~~~~ :) 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주에 학원에서 뵈어요!! |
앗~!! 연지가 중궈삼수생인지 몰랐넹? 이번달에 지난달보다 학생이 많아서 많이 얘기 못나눈게 아쉽긴 하지만 잘 따라와줘서 고마워용^_^ 그리고 항상 맨 앞줄에서 즐겁게 수업을 들어줘서 덕분에 나도 힘이 났다구요~~~ 나도 못가본 티벳을 갔다니 부럽기 그지 없소. ^^ 외국어도 많이 해본사람이 그 맛을 안다고 항상 지금처럼만 꾸준히 하세용^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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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진 | 2014.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