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잠과의 사투를 벌이며 새벽 수업을 들은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는걸 보면서 새삼스럽게 시간이 빠르다는 생각과 한번도 수업을 빠지지

 않은 저에게 힘찬 격려를 보내봅니다.*^^*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너무나 어렵게만 느껴지던 중국어를 샛별샘만의

 유쾌한 수업진행 방식과 세세한 지도 그리고 쪽지시험과 과제의 부담(?)

 덕분에 막연하게만 느껴지던 중국어에 대해 재미를 붙일 수 있게되 개인적

 으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도 혼자말로 중국어를 말하게 되고 내일은 또 어떤걸
 
 배울까 하는 기대에 한편으로 수업이 마치 취미 활동을 하러 가는것 같은
 
 설렘이 느껴질 때도 간간이 있었답니다.*^^*)

 이제 막 첫 걸음마를  떼었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매력을  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매일같이 보던 샛별 선생님을 못본다고 생각하니 무척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말처럼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대

 하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커뮤니티 제목처럼 꼭 청출어람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ㅎㅎ


 추신 : 1. 수업종강하면 책걸이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2. 올해는 꼭 帅男朋友 가 생기길 바라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