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벽반 김찬중입니다.
샛별선생님께 한달 동안 중국어를 배웠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한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네요. 
요즘 일이 바쁘기도 하고 주말에도 나갈 때가 많아서 처음에는 새벽반을 다니는게 망설여졌습니다. 매일 잠도 부족하다고 느끼는데 괜히 욕심내는게 아닌지, 피곤해서 낮에 일하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을지. 하지만 결국 하고 싶다는 마음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막상 중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니 아침 일찍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았고 매일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발전해 나간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가끔 뭐 피곤할 때도 있었지만, 항상 재밌게 웃으면서 가르쳐 주시는 샛별님과 한번도 빠지지 않고 매일 나오시는 같은반 분들을 보면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모두 대단하시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함께 공부하는 것이 아니었다면 분명 게을러지고 이렇게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지도 못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월 한달 수업하면서 가기 싫다는 마음이 든 적이 정말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재밌고 또 좋은 수업이었습니다.
이제 중국어 첫걸음을 옮겼는데 재밌고 또 잘하고 싶다는 욕심도 듭니다. 언젠가 중국어로 대화도 하고 중국영화도 보는 상상을 하며 꾸준히 노력해 갈 생각입니다. 샛별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계속 함께 공부를 해갈 새벽반 분들도 언제나 화이팅하시고 새벽을 먼저 연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셰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