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길통쉐~! 항상 미소를 잃지 않으시며 수업을 빛내주셨던 봉길통쉐의 존재만으로도 얼마나 큰 위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제가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쉽지만은 않은 중국어, 단어 하나를 외워도 한자에, 발음에, 성조에 정신이 없는데다가 새로운 어법까지... 쏟아지는 내용들에 힘들어질 때도 물론 있겠지만! 언어는 타국의 문화와 사상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수단으로서, 언어학습이야말로 위대하고 의미있는 일의 시작을 연다고 생각합니다. 첫 단추를 누구보다 완벽하게 꿰어가고 계신 봉길통쉐, 지금처럼만 노력하신다면 앞으로 중국어, 나아가 중국을 이해하는 일도 걱정없어요~ 저도 끝까지 봉길통쉐를 응원할게요! 또 뵙는 그 날 까지~ 加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