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급을 꼭 따야되서 이리저리 방황하던 저는
강남에 있는 모 학원을 다녔고^^...
저에게 안맞는건지 노력이 부족했는지 10월달에 5급을 떨어지는 비극을 맛보았습니다.
 기말고사가 겹쳐서 공부를 못해서 일거라는 ^^ 되먹지못한 핑계를 대면서 겨울방학이 되서 유샘을 만났고!
유샘의 강의도 사실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맘에안들면 수업을 안나가버리는 버릇이^^)
근데 유샘의 첫 강의 날 그 의심이 싹 날라가 버렸습니다.
유샘은 제가 너무나도 약한 문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었고
그러한 기초적인 설명을 해주지 않았던 다른 학원들을 다니던 저로서는
  유샘에게 더 의지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학원다닐 때는 굉장히 가기싫어서 학원 앞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나와서 땡땡이를 친 경우가 허다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샘의 수업은 뭔가 오늘 이수업을 듣지 않으면
내가 분명 언젠가는 후회할것 같은느낌을 팍팍 받았고
 강압적인 수업이 아닌 나를 자발적으로 발걸음을 이끌게 하는
매력적인 수업이었습니다.
아직 시험은 보지 않았지만 뭔가 3월달에 유샘에게 좋은 소식을 가져다 줄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시험 보고 좋은 소식 꼭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 그리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