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 벌써 2012년 1월이 다 지나갔네요.

제가 세웠던 신년 계획중 하나인 新HSK 5급 따기 위해서 작년 말에
처음으로 제 스스로 학원을 찾다가 이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집에서 제일 가까운 큰 학원을 찾다보니....ㅋㅋ
(2년전에 단순히 그냥 친구 추천으로 종로 모학원의 유명한 강사님의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 수업이 저에게 별로 맞지 않았을 뿐더러 집과의 거리가 조금 멀어서 한달도 다 못다니고 중간에 그만둔 적도 있긴 했습니다...ㅋㅋ)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 제2외국어도 중국어였고, 올해 중어중문학과 3학년 입니다. 중문과를 3년이나 다니면서 단 한번도 문법이라든지 체계적인 작문 방법을 공부 해 본적도 없었고, 단지 그냥 학교 수업, 정기고사 벼락치기대비에만 치중되다 보니, 체계적인 정리가 하나도 되지않아서 시험기간이 지나면 거의 머리에 남는것이 항상 없었습니다. 제 장래희망이 중국어 통역사인데 항상 그럴 때마다 제가 할 수 있을까 진로를 바꿔야되나 고민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수업을 들으면서, 그동안 배워왔던 모든게 차곡차곡 퍼즐처럼 맞춰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껏 배워온 공부의 양보다 지금 유혜영 선생님과 함께한 한달의 시간동안  (정말 제가 써먹을수 있을 만한) 공부 한 양이 훨씬 많다고 느껴집니다. 정말 머리에 많이 남아서 드디어 조금이나마 '공부하는 재미'를 느껴가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지도를 따라서 매일매일 단어 외우기와 (예습까지는 못하더라도) 그날그날 수업의 내용 복습을 철저히 하면, 누구나 반드시 HSK를 딸 수 있다고 확신이 듭니다!!!!

여러분 유혜영 선생님 짱입니다♥
나머지 한달도 열심히 해서 꼭! HSK 합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