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모든 표현의 예문은 악담으로 시작해 독설로 끝난다.ㅋㅋㅋ
 
 왜냐구? 기억에 영원~~~히 남으라고 ㅋㅋㅋㅋ 정말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그래서 그냥 교과서에 박제된 표현도 유쌤의 입을 거치면 살아있는 중국어가 된다.

 
 둘째, 몰라도 어렵지 않다.

 이 반을 처음 들어올때, HSK가 처음이라 완전 망설였다.

 중국어 공부는 살짝 했는데 내가 HSK 뭘 안다고 이 반에 들어가나.. 싶은 분들-

 더더욱 강추한다. (아 이러니까 좀 학원알바같다 ㅋㅋㅋㅋ)

 수업시간 내내 몰라도 즐겁게 수업을 듣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더이상 수업 따라가느라 스트레스 받지말고 유쌤을 두드려라~
 

 셋째, 항상 넘치는 에너지로 학생들에게 기를 불어넣어주신다.

 지친 하루의 끝에 왠 중국어 학원.... 에이 띵겨.

 이런 부류의 사람인 내가

 지친하루의 끝은 무조건 중국어 학원!

 이런 부류의 사람으로 바뀌었다.

 그냥 이젠 힘들고 피곤하면 학원에 가고싶은 생각마저든다.

 혜영쌤의 지칠줄 모르는 수업에 압도당하며 하루의 원기를 충전하고나면 
 하루가 다 뿌듯하다. 

 
 믿거나 말거나 난 이제 내 HSK의 운명은 이 분께 걸어보기로 했다.ㅋ 

 앙마 유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