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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여러분과 함께 꿈을 이루는 시사중국어학원의 강사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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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강남

선생님의 한마디

악마 유쌤과 HSK 한방에 잡아먹기!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강의"

최선의 선택이 최고의 강사를 만난다 ! ​

 

▪ ​​[카카오톡ID] 시사5급PT유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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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영 선생님 wanxiafr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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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新HSK5급(월수금)
악마쌤이라뇨.. 알고 보면 착한(?) 유쌤 ㅋㅋㅋㅋㅋㅋㅋ

히히히.
쌤 안녕하세요 ^ ㅡ^
매일 앞자리에서 에어컨을 껐다..켰다..반복했던 유리입니당.

한달이 벌써 지나다니.......... ☞☜ 으어엉엉어엉 ㅠㅠ 폭포수 같은 눈물 ㅠㅠㅠ

저는 대학교 1학년 때 갑작스럽게 중국어를 시작하게 됐어요.
중문과 학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여기에다 시간을 많이 투자할 수가 없어서
1년만 동네 학원에 다녔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전화 중국어를 시작했지용.

1년 다닐 동안, 뭐 그리 열심히 다니지는 않아서
쉬엄쉬엄하다보니 정말 딱- 초급. 수준이었어요.
그 땐 hsk 같은 거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ㅎㅎㅎ
그냥 중국인이랑 만나서 솰라솰라~ 하면 좋지 않을까 정도로만 생각했구요.
전화 중국어는 그런 저에게 딱이었던 것 같아요.

대학교 3학년이 끝나고, 4학년 되기 전 겨울방학에
엄마를 졸라서 중국 단동 동강에 있는 중국어 학원에 1달 슝~ 단기유학(?;;ㅎㅎ ㅋㅋ 친구들은 유학이란 말 창피하다며 그냥 여행간다고 말하랬습니당~키키키) 갔다왔어요. 그래도 그 1달 간 참 즐겁게 보낸 것 같아용 + ㅁ+

그러다가 대학 졸업하고,
갑자기 대학원 진학을 예상보다 서두르게 되면서
hsk 자격증을 따 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당시에는 구 hsk였어요^ ㅡ^)
학원에 다닐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무작정 중급 6급따기 책을 사놓고
혼자 공부했는데, 진짜진짜 운이 좋게 첫 시험에서 8급 받았어요.
그 때가 구 hsk 시험 없어지기 전 마지막 2번째 시험이었는데
사람들이 문제가 좀 쉬웠다고 하더라고요.
덕분에 중국어 좀 잘하는 사람들은 약간 건넘어서들 많이 틀린 것 같은데 ㅋㅋ
저는 초짜라 완전 초긴장하고 풀어서 쉬운 문제를 안 틀리고 봤던 것 같아요.
암튼 진짜 성적표 보고도 중A가 뭔지.. 몰라서 눈만 껌벅껌벅 했더랬지요.ㅋㅋ

그리고 대학원 입학하고 또 다른 셤 공부하고.. 학비 벌고..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중국어와는 점점~~ 더 멀어지게 되었어요. ㅠㅠ
(아 이거 수강후기인데 제 과거이야기;가 넘 길었군요.
이제 다시 수강후기에 집중해서!! * ㅁ*)

전화중국어도 끊은 지 1년 넘었구..
저번 겨울방학 때 잠깐 집에 내려가서
아는 언니들이랑 신HSK 6급 모의고사집으로, 1달도 못되게
잠깐 스터디를 했었는데 으아.. 고급은 진짜 어렵더라고요ㅠㅠ
제가 모르는 단어가 엄청나게 많구...
특히 의미가 비슷한 단어들 구별을 잘 못하겠더라고요.
제 문법실력은 그냥 엉성하게 대충 짜 맞춰진 거라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도저히 이렇게는 못 따겠다 싶어서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이번 방학에 냉큼- 시사중국어 학원으로 고고씽 했어요 ^ ㅡ^

6급부터 들으면 또 너무 버벅댈까 싶어서
5급 신청했는데, 음! 잘한 것 같아요 ^ ㅡ^
용기도 얻고, 감도 다시 잡고, 무엇보다 유쌤 수업 진짜 활기차서 좋아요.

일 끝나고 영어학원 들렀다가
중국어 학원 도착하면 진짜.. 몸이 천근만근..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그런데 유쌤 수업 시간에는 진짜 엔돌핀이 나오는 것 같은..기분?!
쌤의 그 마른 몸에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로
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에너자이저~~~ 정신 다시 뿅뿅 + ㅁ+

매일매일 부과하는 과제량이 많아서 악마쌤이라는 별명이 붙은 것 같은데..
노노~ 수업시간에 문장 읽으라고 시킬 때도 학생 한명 한명 이름 불러주면서
다정하게 아이컨택하구. 사실은 본인 식사는 못 챙겨도 물고기는 꼭 먹이 주고
나오는 완전 착한 쌤이었다는 거 ㅋㅋㅋㅋㅋ

제가 맨 마지막 수업 시간이라 교실 들어가보면 쌤 항상 목 쉬어있고 ㅠㅠ
쉬는 시간도 얼마 못 갖고 바로 교실 들어오시는데도
힘든 내색 없이 진짜 수업시간 완전 알차게 채워주시는 거 보고
역시 프로다 ♡ 라는 생각을 ㅋㅋㅋ

아무튼 요로코롬 실컷 웃다 보면 어느새 수업시간도 끝~

쌤 덕분에 이번 한달 동안 단어도 다시 많이 외우게 됐구
어려웠던 把자문도 이젠 제법.. 쓸 수 있을 것 같구 ㅋㅋㅋㅋ 히히.

전 조금 더 공부해서 6급 시험에 도전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계속 도와주쎄용!! ^ ♡^
전체 댓글 (1)
유리야 ~ 장문의 글을 --:읽는데 한참.. 평상시 수업할때 열성만큼이나 글도 후기도 열성적이야..ㅋㅋ 저녁 마지막 타임은 쌤에게 탄산수 같단다..ㅋㅋ 잘웃어주고 잘따라주고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것 까지.... 그래서 쌤은 마지막타임이 막 기다려 진단다..ㅋㅋ 한달 너무너무 수고 했고 더 달려 보장~^^
유혜영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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