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느덧 4주차 입니다. 

오랜만에공부하는 6급 HSK라 사실 첫 주차 때는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 반 긴장 반이었습니다. 

전체 인원 4명의 오전반 수업이라 결석 자체가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함께하는 학원생들이 성실하여 저도 덩달아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처음의 걱정과 불안과는 다르게, 두 선생님들 덕분에, 6급에 대한 어려움과 두려움은 점차 극복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자신감이 생겼고, 이번엔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해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9:30부터 시작하는 수업은 11:30까지 원어민 강사 위롱씨엔 선생님과 함께하는데요, 리스닝과 작문, 그리고 어려운 성어를 공부하곤 합니다. 단어가 가장 중요하다는 

선생님 말씀처럼 어려운 단어와 같은 경우는 그 뜻을 풀어서 쉽게 설명해주셔서 기억에도 남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한달이 다 되고보니, 공부가 참 많이 되었습니다. 
리스닝 또한 처음에 막막하기만 했는데, 수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며 따라가다보니 이젠 긴장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들을 수 있는 자세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문이 가장 어렵고 부담스러웠는데요, 어렵더라도 시도해보는 자세를 가지고, 선생님께서도 격려해주시니 점차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피드백을 잘해주시므로 앞으로 더욱 써보려고 하는 기회를 스스로 가져보려 합니다. 
11:30부터 12:30분까지는 최종헌 선생님과 독해 부분을 함께 공부하는데, 시험을 잘 치는 방식을 알려주시는 것 뿐만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이해력을 높여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어렵고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 두려움이 많지만, 성실한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선생님들은 특히, 저 같은 경우는 6급은 첫 도전이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당연한데, 그런 부분들을 이해해주시고 잘 따라올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4주차,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부탁드립니다^_^v 

꼭 6급! 부끄럽지 않은 점수로 획득하도록 gogo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