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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 입문 LEVEL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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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입문반 종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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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달이 지나고 오늘로써 입문과정을 수료했습니다.(감격~^^)
처음에는 하얀건 종이요, 검은건 글씨요.. 하던 까막눈이었는데 2개월이 지나면서 아~~~주 조금은... 중국어에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단계까지 오는데는 장지선 선생님의 열정적 강의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죠! ^^
중간중간..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벼~~ 하며 그만두고 싶은 적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선생님께서 숙제 페이퍼에 써주신 한 줄의 칭찬을 읽어가며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수업 중간에 들려주셨던 "작은행운(小幸运)"이란 곡은 너무나 좋아 매일매일 듣고 있습니다. ^^
덕분에 최근에는 중국음악에 관심이 생겨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저 멜로디만 듣고 즐기는 수준이지만 언제가는 가사가 들리는 날이 오겠죠 ^^
다만... 2달 동안 정말 간신히 수업을 따라가는 수준에서 헤매고 있었던지라..
9월 한 달 동안은 집에서 복습을 하며 다시 한번 꼼꼼하게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10월에 혹시라도 level3를 수업을 하게 되신다면.. 정말이지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장지선 선생님은 저의 첫 번째 중국어 선생님으로 꼭 기억할겁니다. ^^
인연이 닿아 다시 뵙게 되는 날 .. 자신 있게 중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그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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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심히 공부해오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힘들어도 꾸준히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분들은 기억에 꽤 깊이 남는데 바이통쉬에도 제 기억에 오래남을 것 같습니다. 책에 국한되지 않고 노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어를 접하시면 아마 더 즐거운 중국어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제가 들려드린 노래에 빠지셨다니 기분이 좋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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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선 | 2016.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