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문현실 선생님과 인연을 맺은지 1달이 넘어 갔습니다..

작년에 단기대학과정을 통해 초급반을 마무리하고

근 1년만에 다시 중국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한거라 걱정이 앞섰지만,

문현실 선생님의 수강생 위주의 수업은 저의 이런 마음을 놓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귀엽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장시간 버텨야하는 울적하고 나른한 일요일 아침에 상큼한 멜로디 같았고,

가끔씩 버벅대시기도 하지만, 그것마저도 친근한 느낌을 가져왔습니다.

수업 전후로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질문을 하여도

친절하게 수강생 입장에서 답변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12월 또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