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요일 오전반 초급2단계 수강했던 박성경입니다.

제가 시사중국어에서 총 3분의 선생님께 수업을 들었는데,
단연 최고로 추천드립니다.
다른 선생님들도 잘 가르치시지만,
세진쌤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정말 꼼꼼하게 잘 챙겨 주셔서
중국어 공부 의욕이 꺾일만.. 하면 불끈불끈 다시 솟더라구요 ^^

주말반 하루 수업 들으시는 분들은 누구나 공감하실 겁니다.
3시간 반 수업은 열심히 듣지만, 평일에는 일과 생활에 바빠서 책 들쳐볼 시간도 없어서 초기값으로 Default 되어 다시 수업을 나오길 몇개월 -
중국어 실력은 늘지 않고, 그렇다고 안 하자니 쳐지는 것 같은 이 기분!

물론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도 열심히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세진쌤이
- 매주 녹음 파일 보내기
- 수업 끝나기 전 시험
- 수업 시작 전 가벼운 복습
- 숙제
- 매주 중국어 카톡 메시지
등 꼼꼼하게 챙겨 주시니 조금이라도 책임감을 갖고 공부하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빡세게 몰아붙이시진 않으니, 부담 노노...
(전 사실 더 부담을 가졌어야 했던 것 같기도... 하하 ^^;;)

시사 중국어 학원을 옮겨볼까도 싶을 정도로 매너리즘에 빠졌는데,
세진쌤 수업 듣고 다시 한번 새롭게 이미지를 가지게 됬습니다.
그 정도로 정말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