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법특별반은 하루는 단어 / 하루는 어법으로 해서 지루하거나 지겨워 질 틈이 없어요

그런데 제가 2달 들어보니 어법은 배울수록 정리가 되지만, 단어는 계속해서 봐주고 머리에 넣어줘야 정리가 되더라고요. 안보면 어 이거 뭐더라? 만 생각나다 끝나요. 그래서 주말에 전에 배웠던 것들 자주 봐주려고 하고있어요.

덕분에 독해 2부분 따페이도 많이 늘었어요. 아직은 1초만에 넘어가지 못하지만, 계속 복습하면서 더욱 빠르게 넘길 건 넘기도록 만들려고요. 예전엔 그 지문들 하나하나 해석하고, 사자성어 외우고 그랬는데, 그냥 어법특별반 듣는게 더 효율적 인 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회화반이 아닌데도 배운 단어와 어법으로 실생활에서 써먹을 수 있더라고요! 신기했어요.

회사에서 중국이나 대만업체들을 만날 때가 있는데 그 때 대화하면서 종종 써먹었어요. 다들 좋아하더라고요. 바로 칭찬 들어오고 덕분에 항상 분위기 좋게 마무리 되어요 ㅋㅋㅋ!! 빨리 더 실력이 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