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최은정 사단의 6급 입문반(저녁 매일반)을 들었었고, 간당간당한 턱걸이 점수로 6급을 합격했었습니다. 그 때는 직장인이기도 하고, 중문과 출신이지만 딱히 즁국어를 사용하는 직장도 아니어서 just 자기계발 느낌으로 수업을 들었었어요. 그리고 퇴근 시간이 맞지 삲아 어법특별반을 듣지 못했었구요ㅠㅠ 그 당시에도 수업 들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내가 기회가 되면 꼭 들어야지! 싶었습니다. 지금은 퇴사를 했고, 중국어 실력을 키우고 싶어서 바로 최은정 선생님 수업 들으러 시사에 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법특별반까지 같이 듣는 지금, 너무 하루하루 공부하는 게 재미있어요ㅋㅋㅋ 학원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선생님 수업 듣고, 끝나면 복습하고 하는 게 너무 재미있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 다 저보고 신기하다그래요. 퇴사하자마자 쉬지도 않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게. 근데 열심히 해야 하니까 보다도, 그냥 최은정 선생님 수업이 재밌고 계속 공부가 하고 싶어집니다. ㅋㅋㅋ 이거 정말 쉽지 않잖아요. 공부가 하고 싶은 거!! 근데 선생님은 이걸 재미있게 해주십니다.. 물론 HSK라는 게 결국은 자격증이고, 대부분 이력 한 줄, 조건 한 줄 채워넣기 위해 준비하는 게 사실은 대부분이잖아요. 근데 그냥 2년 유지하고 마는 자격증이 아니라, 중국어를 진짜 공부하고, 배우는 의미에서는 절대 최은정 사단, 최은정쌤이 아니면 안 돼요.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수강후기입니다. 그리고 시간 되시면 무조건 어법특별반 들으세요!!!! 선생님 평생 강의하셔야해요(?) 온 사람들이 쌤을 알 때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