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HSK점수를 취득하고자 수강한 점도 있었지만, 외무영사직 2차시험 과목에 중국어가 있어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차 시험결과가 나오고 불합격을 알게 된 그 주 다음주부터 수강하게 되었는데 수업을 들을 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미리 들었으면 올해 합격했을텐데..'라는 생각에 멘탈을 부여잡기 힘들지만, 제가 틀린 문제에서 왜 그 부분이 틀린 어법인지 알게 되어서 시원합니다.

꼭 시험준비가 아니더라도 중국어 공부하는 분들이 듣기에 너무 유익한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