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5급만 공부하다가, 이번에 6급에 처음 도전한 경우입니다.

6급의 새로운 문제 유형을 봤을 때, 가장 답이 없다고 생각했던게 작문 파트였기 때문에, 얼른 작문특별반을 신청했습니다.​

확실히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제는 작문보다, 오히려 듣기와 독해가 더 어렵게 느껴지거든요...

전에는 1000자 지문 다 읽는데 한 세월, 내용 이해하는데 또 한 세월, 핵심 줄거리 추려내는데 또 다시 한 세월 걸려서

10분은 턱도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쓱 훑어보기만 해도 어떤 식으로 글을 써내려가야 할지 바로 가닥이 잡힙니다.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하지만, 적어도 자신감이 생겼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제가 원래부터 글을 읽고 쓰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수업의 유익함과는 별개로, 정말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학습 지도 잘 해주신 시에멍위 강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