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후기를 쓰네요! 시간이없어서용 ㅎㅎ...

ＨＳＫ수업은 난생 처음이라서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학원을 등록을 했었어요, 

그리고 어서 빨리 개강하기를 목빠지게 기다렸던거 같아요!

여태 정말로 이렇게 열정을 갖고 학원 등록한건 일본어 이후로 오랜만이였어요!

대학교에서 1-2급 수업은 들었었지만 대학 졸업하고 1년이란 공백기간이 있어서

혹시 만약에 내가 수업에 따라가는게 엄청 어려우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도 들었구, 

내가 올해안에 자격증을 딸수있을까?라는 의문도 들었지만

처음에는 제겐 수업이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따라갔었어요!

그러다가 점점 잘 따라가는 제 자신에게도 놀라웠지만 무엇보다 단기간에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난게 보였어요!

처음엔 번역조차도 못하고 번역도 진짜 대학에서 배웠던 단어 위주로만 번역만되구 아무것도 못했는데

매일매일 꾸준히 단어를 보고 써나가면서 했더니 신기하게도 번역 하는 속도도 늘더라구요

비록 알바와 학원 같이 하면서 시간부족 현상이 생겼지만 꾸준히 자기전 새벽에  2-3시간 공부하구 일어나서 학원가고

피곤은 했지만 선생님의 귀에 쏙쏙 박히는 수업과 매일매일 학원 가는 즐거움으로 피곤함을 떨쳐서 학원을 갔어요☺️

비록 다음달에도 또 수업을 들어야하지만 열심히 따라가구 열심히 공부해서 꼭 고득점을 취득 하기로 노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