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4급을 따고 시간이 좀 흐른 후에 5급을 준비하느라 단어양도 너무 많고 모르는 것 투성이에.. 그래서 1월부터 2월까지 화목금반으로 두달동안 다녀보았습니다!

사실 첫 1월에 다니며 진짜 막막했습니다. 단어도 잘 안외워지고 듣기는 사실 단어를 보고 유추?하며 찍는 수준이었습니다.

심지어 독해는 더더욱,, 특히 1부분 같은 경우는 이건 뭐 ㅠㅠ 맞는 거 세는 게 100배 빠를 정도였어요.

하지만 1월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푸는데 230점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이게 무슨일인가 했어요. 채점하면서도 잘못한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허나 채점을 하고, 풀었던 문제들을 다시 돌이켜 본 결과, 다 이해를 하고 답을 적었더라구요. 저도 모르게 실력이 늘었었나봐요 ㅎㅎ

더군다나 2월이 되어서 한 달동안 나름 한 덕분인지 눈에 보이는 단어들도 생겼고, 차츰 많이 익혀져 가는 듯해보였습니다.

무엇보다 취약하다고 생각되었던 독해 파트에서 오답률이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단어를 암기할 때 외우는 방식을 조금 달리 하다보니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외워지더라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문제지만..

더불어 선생님 커리큘럼에 몸을 맡기니까 자연스럽게 성적이 올랐습니다!

따페이 관계도 수시 때때로 설명해주시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자주 나오는, 그리고 헷갈릴만한 단어들도 잘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직 제 스스로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학원을 조금 더 다닐 계획이지만, 

사실 모의고사나 미니테스트를 보면 지금 당장 시험을 봐도 무리 없이 붙을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