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여년이상의 회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롯이 하루가 다르게 다가온 이후 고민긑에 그동안 조금은 아쉬웠던 중국어에 도전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진 않았지만 영어나 일본어 공부 대비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던 어법에 대해 갈증이 있었고 막연히 영어의 토익 생가하고 HSK 강의를 들으면

그나마 도움이 도지 않을까 생각 했습니다.

몇 급 과정을 선택하느냐도 고민이 되었고 서점에서 각 급수별 책자를 보면서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선택한 것이 4급이었고

학원은 제가 오래전 일본어 공부할 때 시사에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이번 중국어도 그런 추억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선택 했습니다.

이제 한 달이 다되어가는데 선택에 만족합니다.

거의 1성에 가까운 선생님의 정열적인 목소리와 함께 반복되는 설명, 그리고 주술목, 부조전, 특정/불특정, 일반/특별 목적어 등 개성있는 강의는

그동안 막연하게 혼란스러웠던 어법과 어순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설명 --- 동사 뒤에 不가 오면 can't 입니다, ....... 이것도 영업 기밀인가요 ?? ---- , 그리고 부수 설명을 통한 단어 설명,

매일 나오는 숙제.....................색다르게 경험하는 하루 하루가 매우 즐겁습니다.

저녁에 약속이 어느 정도 있는터라 자신이 없어서 당초 격일반을 생각했다가 첫 날 청강이후 매일반으로 바꾼 것에 대해 정말 다행이고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일같이 두시간 반 이상을 하나에 바져 있다는 것과 반복되는 설명을 듣는다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고 자신이 붙어서

당초엔 계획에 없던 급수 따기 시험에도 도전 하기로 마음먹고 시험도 지원 했습니다.

선생님께 하나 부탁이 있다면 나누어 주시는 단어 자료에 맞는 각 단어에 대한 독음  음성 파일을 같이 나누어 주신다면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추컨데  여건이 허락되시고, 도전이 가능하시다면 매일반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