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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광패스HSK6급합격완성반(1개월완성)팀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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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습 그리고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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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한 달 최명진 선생님의 광패스 HSK 6급 수업을 듣고 있다. 필자는 계절학기를 들어야 하는게 있어서 15일 동안 격일반을 듣다가 매일반으로 옮겨서 들었다.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와 다른 학원과 다르게 가진 장점과 격일반과 매일반 둘 중 하나를 정할 때 고르는 기준을 개인적인 관점으로 적어보겠다.
필자는 오후반을 주로 들었는데 1시에 수업이 시작하는데 50분에 가서 미리 단어 시험을 본다. 단어 시험도 양이 많아서 천천히 하다 보면 1시 좀 넘어서 쓰게 해준다. 단어 시험은 보통 듣기 단어 독해 단어 배합어휘를 보고 1주일에 한번 고사 성어 시험을 본다. 듣기 파트는 주로 스크립을 정독을 하고 문제가 요구하는 들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받아쓰기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받아쓰기가 처음에는 매우 어렵고 왜 필요한지 몰랐는데 해보니까 이게 단어를 캐취해서 듣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필자는 많이 부족해서 필요성을 많이 느꼈다. 독해 파트는 문제를 분석해서 문제가 요구하는 것을 지문에서 찾는 연습을 하고 독해 1부분 같은 경우는 한번 공부하고 다른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숙제로 독해 1부분 문장을 해석하고 틀린 부분을 다시 찾아오는 숙제를 한다. 1부분이 매우 어렵게 느꼈는데 정해진 문장을 반복해서 보니까 조금씩 쌓이는 게 느껴져서 공부의 성취감이 있었다. 2부분은 어휘의 차이를 설명하는 것 중심으로 진행되고 3부분이 맥락과 단어의 힌트를 파악해서 빈칸에 들어갈 문장을 고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었다. 4부분도 어떻게 문제를 파악해서 가장 짧은 시간에 4문제를 풀지 전략을 알 수 있었다.
쓰기 파트는 시작할 때는 1000자를 바로 읽지 않고 400자부터 서서히 늘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서히 늘리니까 독해 양이 좀 적응을 하는 것 같다. 초반에는 매일 지문을 하나 읽고 내용 정리를 해주면 써보는 시간을 가지고 나중에는 직접 10분 정해서 정리해서 써보는 시간을 가진다. 전 날 써서 제출한거 첨삭한거 설명을 듣는다. 이제 시사중국어학원이 가지는 차별되는 장점을 이야기하겠다. 먼저 복습 중심의 수업 방식이다. 앞에서 언급을 하긴 했지만 단어 시험 양이 꽤 있다. 그날 공부한 내용은 무조건 단어를 복습하게 해준다. 듣기 단어는 뜻을 쓰는 방식으로 하고 독해 단어 배합 어휘는 한자를 쓰게 한다. 듣기 단어도 복습할 때는 한자를 쓸 수 있어야 한다. 계속 누적해서 시험을 봐서 계속 머릿속에 남게 해준다. 한자를 쓰는 것을 정말 잘 해보지 않아서 어렵긴 해지만 한자를 많이 쓰다 보니 독해도 빨라지는 것 같다. 배합 어휘를 외우는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된다. 필자는 배합 어휘 외우는 게 가장 흥미가 있었다. 두 번째는 소수 정예이다. 인원수가 다른 대형 학원은 기본 10명 이상 20명까지도 같이 듣는데 격일반 매일반 둘 다 많아봤자 8명 5명 어쩔 때는 3명이기도 하다 학생 인원수가 적다 보니 한 명 한 명 맞춰서 수업이 나가고 질문도 눈치 보지 않고 할 수도 있고 적극적으로 대답하면서 수업이 가능하다. 대형 학원임에도 불구하고 소수 정예로 나가는 것은 작은 학원의 장점과 대형 학원의 장점을 둘 다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학습관리이다. 수업 전에 시험을 보면 선생님이 단어 시험을 본 것을 꼼꼼히 봐주고 한자를 틀린 것을 다 써준다. 모의고사를 보면 틀린 거나 어떤 문제를 틀려도 되는지 꼭 맞춰야 하는 문제는 무엇인지 학습 전략을 잘 알려준다. 문제에 따라 필요한 학습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줘서 학습 전략을 만들 수 있다. 매일반과 격일반 둘중에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분에게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기준을 이야기하겠다. 먼저 격일반은 2시간 수업 시간이어서 좀 수업 진도 나가는게 촉박하고 좀 급하게 나가는 느낌이 든다. 특히 쓰기 시간이 좀 부족하다. 그치만 나중에 모르는 부분만 물어보고 하는 방식으로 바뀌면 격일반도 크게 시간이 부족해보이지 않는다. 격일반의 장점은 하루의 시간을 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매일반은 수업을 매일 가다보니 정리할 시간이 촉박하고 좀만 못하면 누적되는것이 크다. 개인적으로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다. 급하게 HSK를 따야하고 여기에만 집중을 하고자 하면 매일반을 추천한다. 수업은 똑같다 수업 나가는 양만 차이가 있다. 하지만 좀 여유를 가지고 따고자 하면 격일반을 추천한다. 시사중국어학원에 다니기 전에는 HSK6급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너무 많은 단어와 막연함이 커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학원을 다니면서 여러 공부 전략을 배우면서 스스로도 공부할 수 있는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아직 단어량이 부족해서 점수는 높지 않지만 조금씩 하다 보면 3월에 시험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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