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두 달 동안 나라쌤 강의를 들은 학생입니다! 제가 9월에 이어 이번 달도 강의를 들은 이유는 10월 중순에 있는 4급 시험에 조금 더 공부해서 확신을 갖고 시험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어요. 시험이 끝나고도 강의를 들으러 나가야 했지만 나라쌤이 항상 말씀하시듯이 어차피 “우리는 시험을 위한 공부를 하는 게 아닌, 중국어를 위한 공부를 하는 것”이니까 시험이 끝나고도 즐겁게 배운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했어요. 물론 수업이 넘 재미있어서 그럴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두 번 수업을 듣기 전 가장 걱정되었던 건 배운 걸 또 배우는 거라서 내용이 겹치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 또 모든 가능성까지 다 생각하시는 우리 나라쌤이 저 같은 학생분들을 위해 과정이 겹치지 않게 미리 다 계획을 세우고 수업을 진행하시는 거라 제 걱정은 참으로 쓸 데 없는 것이었어요! 이번 강의를 들으며 느낀 점은 공부에는 복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거예요. 나라 쌤한테 배웠던 걸 머릿속에 다시 한번 집어넣으니까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쌤이 하셨던 강의 내용이 저절로 딱! 떠올라요. 그로 인해서 수업의 참여도도 더 높아지고, 중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더욱 생기는 것 같았어요. 첫 달에는 선생님의 수업에 대해 생각을 했었다면, 이제는 정이 너무 많이 들어서 선생님과 헤어져야 한다는 게 진심으로 슬프고 아쉬워요. 저는 스승의 아무리 실력이 좋고 훌륭하다 한들 사람이 좋지 않으면 그 역량을 학생들에게 전달해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나라쌤은 정말 스승으로서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 넘친다고 생각해요. 이건 아마 나라쌤의 수업을 들은 통쉐~!분들이면 다 동의할 거라고 믿습니다! 제가 이제 다른 공부를 해야 해서 잠시 중국어에 모든 시간을 쏟지 못하지만 쌤이 말씀하신 대로 중국어 놓아버리지 않고 중간중간 꾸준히 눈에 담을게요! 제가 공부를 다 마치고 5급 시험을 준비하러 시사에 다시 돌아왔을 땐 [광패스 HSK5급 ‘이나라’ 강사] 강의가 개설되어 있길 바랍니다 하하^^! 보고 계시나요 시사중국어 최고 회장님,,! 제 말이 들리시나요,,!(간절) 넘 예쁜 나라쌤~! 두 달 동안 절 알파고로 만들어주시느라 정말 정말 고생하셨고 항상 감사드려요! 살앙함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