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중국어에서 단기대학과정을 마치고 hsk를 취득을 목표로 그 첫 시작을 나라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스케줄상 주3회 수업을 듣게되었는데, 외워야할 단어량도 많고 어렵게 느껴져서

첫 일주일동안은 아 매일반이었다면 정말 힘들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다른 학생분들과 비교하게되면서 뭔가 저만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내가 과연 hsk4급 시험을 볼 수있을까란 불안감을 안은 채로 공부했어요. 매일반은 아니었지만

한달동안 한번도 빠지지않고 수업을 들으니 점점 시험유형에 적응하게 되었고, 무엇보다도

hsk 첫 시작을 나라쌤과 함께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시사에서 여러 좋은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했는데

나라쌤은 그 어떤 분보다도 유쾌하시고, 오전수업에 피곤하실텐데도 정말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수업을 이끌어가주셨습니다.

또, 중국어를 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가르침을 받는 저의 입장에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다음달에도 이어서 나라쌤 4급 수업을 수강하여 시험준비를 할 것입니다. (늦은 수강후기이지만 ..) 

예쁘신데다가 성격까지 좋으신 나라쌤, 잘 이끌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