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친구 추천으로 시사중국어 이나라쌤을 알게 된 대학생입니다! 같이 중국어과를 다니고 있는 친구가 어느 순간부터 실력이 점점 느는 게 느껴져서 요즘 왜 그렇게 열심히 하냐고 물었더니 학원에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처음에는 굳이 학원을 다녀야 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나라쌤 수업 듣고 이래서 다니는구나 싶었습니다! 나라쌤은 우선 처음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겉돌지 않고 수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처음 온 학생들의 이름을 단 번에 외우셔서 꼭 “누구통쉐~”하며 불러주시는 분이세요 저는 이 점에 되게 감동받았어요ㅜㅜ 한두 명도 아닌 학생들의 이름을 외우신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일에 열정도 있고 학생들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라쌤은 학생들이 지루해 할 틈이 없게 중간중간에 웃긴 얘기를 해주시곤 하는데 제가 원래 잘 웃는 편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너무 웃겨서 졸음이 올 생각을 안 해요ㅋㅋㅋ! 제가 기억에 남는 웃긴 이야기는 ‘징챠, 예뿌다, 커마시써, 슈푸’ 이렇게 있는데 이게 그냥 드립이 아니라 다 수업과 관련된 내용의 재미있는 이야기라서 단어가 외워지지 않다가도 저런 이야기랑 연관 지어서 외우면 바로 머릿속에 저장되는 마법-! 중국어과에 재학 중인 저이지만 대학교에서 배우는 것보다 나라쌤한테 배우는 시간이 제게는 더욱더 유익하고 뼈가 되며 살이 되는 것 같아요 아직 한 달도 채 다 채우지 않았는데 문장을 보고,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 게 제 스스로 느껴질 정도니까 더 이상의 말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보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서 나라쌤 같은 선생님이 되어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한창 미래에 대한 고민이 많을 시기에 선생님을 만나, 여러 방면에서 많은 도움과 가르침을 얻어 가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만큼 선생님으로서, 사람으로서 참 좋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라오스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