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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HSK6급 영역별 집중강화(150분)
HSK 6급 6월 합격보장반 및 7월 영역별 집중강화 후기 (장문주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6월 합격보장반 수업과 7월 영역별 집중강화 수업을 수강했던 학생입니다.

글쓰는 재주가 부족하여 가독성이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봐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이 수업을 듣고 합격을 했습니다. (ㅋ!!!!)

 

제가 처음 6급을 접한건 올해 초였습니다. 아니, 중국어자격증이란 수업을 난생 처음 접한건 올해 초였습니다.

(처음 등록할때 5급이 있다했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단 하나도)

1, 2월 양월간 두군데정도의 학원을 전전하며 6급을 준비하고 첫 6급 시험에 160점 전후의 성적을 받게 됐습니다.

이 점수로 저는 충분히 많은 실력을 쌓았다고 생각했고, 다음 시험에는 합격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 시험에 130점의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160점의 점수는 후루꾸로 나온 점수였고, 130점의 점수가 진정 제실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 상심이 너무 큰 나머지 공부를 놓게 되었고.. 그렇게 2개월의 시간을 더 보낸후..

 

 

시사중국어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먼저 이 학원을 소개해준 학교 후배님(단*대학교 정**)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합니다.

두달 넘게 중국어 공부를 안했더니 가뜩이나 안좋은 중국어실력은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수업이 빡세고 수업이외의 숙제는 더 빡세다라는 말을 듣고 겁이 났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도전하였습니다.

 

먼저 PT수업은 9시 30분부터 10분동안 약 120개정도 어휘를 테스트 본 후,

9시 40분부터 30분간 고강민 선생님께서 중요어휘 및 따페이, 유의어, 반의어, 성어 등을 강의해 주시며 수강생들은 노트에 필기를 합니다.

이게 중요한건, 당일 풀게 될 기출문제듣기어휘를 강의해주시는데 다같이 반복하여 읽고 듣기 수업을 시작하니 아예 듣지 못하는 문장도 조금씩 들리게 되고 실력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예습을 하고 알아가는 부분도 있었지만 수업을 듣고 복습을 더 철저히 하며 수업내용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암기하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10시10분부터 11시50분까지 50분씩 듣기수업 및 독해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듣기 수업은 뭔가 다른 학원과는 달리 수업내용 이외의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강사님께서 당일 듣기수업을 한 내용에 중요한 문장을 숙제로서 녹음하여 보내게 하시고, 복습으로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하려 노력하고, 보기지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공부뿐만이 아닌 문제를 푸는 스킬, 보기를 이해하는 시간배분 등등 많은 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스킬내용이 궁금하시면 수업을 들어보시면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하지 못했지만 듣기영역의 푸는 스킬은 문제의 보기에 있었습니다.

궁금하시면 수업을 들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독해 수업은 2,3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훈련을 했습니다.

저는 제 스스로 독해능력은 괜찮다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팩트로 후드러패주셔서 정신을 차리게 됐습니다.

강사님께서 말씀하시길, 모두가 착각하는게 자신의 독해실력이 좋다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2,3부분을 전체적으로 해석하고 문제를 풀면, 절대 제시간에 풀 수 없으며, 혹시나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면, 그건 지금 중국인의 중국어실력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저는 한궈런이었습니다.

문제를 풀때마다 2부분은 5개씩 틀리고, 3부분은 최소 4개 혹은 최대 8개씩 틀렸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최대로 틀리는 갯수가 현재의 실력이라고 했습니다.

절망했습니다..

그러나 1주, 2주가 지나고 3주차쯤 됐을때, 어느샌가 공부했던 따페이 및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스킬, 문제의 앞뒤 짧은 문장에 대한 이해만으로 문제를 푸니, 점점 보완이 돼가는거였습니다.

바로 이거였습니다. 저는 제 중국어 실력으로 풀지 않고 순전히 스킬로서 2,3부분 20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시간을 줄여가며 문제를 점점 맞춰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해 4부분의 이야기는 스터디수업으로 이어지겠습니다.

 

11시 50분에 수업이 끝나고 12시에 쓰기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참고로 제 이전 2번의 시험에서 쓰기부분 점수는 37점, 31점이었습니다.)

쓰기는 페이선생님의 강의내용에 어느정도의 이해만 있으면 충분히 60점 이상의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선생님께서는 쓰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요약하는 과정, 중요한 어휘에 대한 필기, 3인칭으로 표현하는 부분 등등 많은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2개월간 약 30여개 이상의 지문을 거의 매일 읽고, 쓰는 연습을 하며 엄청나게 향상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학생은 10분내에 얼마나 많은 내용을 이해하고 읽을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최소 한번을 읽더라도 최대한, 최대한 중요한 어휘와 주요내용에 대한 이해는 필요한 듯 합니다.

10분 내 3번을 읽으라 하지만 저 스스로 그 부분은 잘 지켜지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최대 2번이라도 읽으려 많이 노력한 끝에 66점의 성적을 받게 됐습니다.

 

쓰기수업까지 약 12시 40~50분 사이에 끝이 나는데, 이때부터 7명정도씩 나눠 스터디를 시작했습니다.

스터디는 2부분, 3부분, 4부분을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하며, 부분별로 조원들끼리 나누어 문제의 설명과 이해 및 답을 탐구했습니다.

이 스터디를 하며 과연 능률이 오를까..? 했지만,

저는 결국 독해 4부분 모의고사에서 20문제 중 많이 틀려도 3개 이내, 혹은 모두 다 맞는 말그대로 '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숙제

처음엔 숙제때문에 토를 많이 했습니다.

당일 배운 중요한 듣기 문장을 녹음해서 카톡으로 보내기, 중요한 구문으로 암기 및 해석쓰기, 듣기 기출문제 예습을 위해 보기를 쓰는 숙제, 필수어휘 외우기, 스터디에서 본인이 맡은 부분 카톡으로 지문 해석 및 문제에 대한 해석과 그 문제에 대한 답의 근거까지 찾아서 조별카톡방에 올리고, 독해 부분별 지문마다 따페이를 10개~20개씩 정리하여 선생님께서 검사하시는 걸로 하루의 숙제가 마무리됐습니다.

처음 숙제를 할 때, 적어도 7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펜을 잡는 검지, 중지 사이에는 굳은살이 생겨 딱딱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5시간 이내, 마지막에는 3시간정도로 모든 숙제를 마무리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렇게 무조건적인 학습에 능률이 오를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믿고 따랐습니다.

 

결론은 믿음은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킹갓엠페러제너럴충무공마제스티 고'갓'민선생님

 

 

7월이 되고 영역별 집중강화 수업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이 수업은 문제를 풀며 문제를 푸는 시간을 줄이고, 스킬을 더욱 유연하게 쓰는 훈련을 하는 수업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거짓말 안하고 영역별 및 부분별로 주말숙제까지 도합해 모의고사로 약 15회 셋트 이상은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복습을 엄청 철저하게 했습니다. 이해가 안되고,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다, 라고 느끼면 그냥 외웠습니다.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많이 부족했고, 그걸 극복하기 위해 공부량으로 부딪혔던 것 같습니다.

영역별 집중강화 수업에서 당월 수강생 중 그 책을 통째로 모두 푼건 아마 저밖에 없던 것 같습니다.

 

7월 14일 정기 지필시험, 7월 22일 추가 ibt, 8월 5일 추가 ibt
 

두달 간의 제 실력을 시험할 수 있는 세번의 시험을 모두 쳤습니다.

다들 저보고 시험비가 아깝지 않냐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고득점보다는 합격이라는 타이틀이 필요했습니다.

그 이유는 선생님께 말씀드렸지만, 선생님은 간당간당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넉넉한 점수로 합격할 생각을 하라고 자신감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물론 22일 시험의 합격한 점수가 고득점은 아니지만, 저는 제 스스로 충분히 열심히 했고, 만족하며, 선생님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아! 그리고 제가 미친듯이 문제를 푸는 데에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7월 14일 첫 시험에 듣기 3부분의 3문제와 독해 4부분 중 한 지문의 4문제가 완전 똑같이 나왔습니다.

정기시험인데도 중복된 문제가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22일 시험에도 혹시 풀었던 문제들이 나올까? 했는데, 듣기 1부분 2문제, 3부분에서 한지문이 똑같이 나왔고, 제가 다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독해 3부분의 10개 문제가 통째로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야말로 꿀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늘 보고 온 시험은듣기 1부분에서도 5문제 이상이 대부분 공부했던 비슷한 유형으로 문제가 나왔고 듣기 2부분 첫번째 인터뷰 5문제가 통째로 똑같이 나왔으며, 3부분에 쿤밍에 관한 듣기지문과, 해마에 관한 듣기지문 2개가 똑같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독해 3부분 첫번째 지문 5문제와, 독해 4부분 4,5번째 지문 8문제가 또 완전 똑같이 나와 말그대로 갸꿀시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저는 영역별 집중강화의 4부분 200문제를 대부분 2번 이상씩 풀어서 문제를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여 풀 수 있었지만,

절대 같은 문제가 나올거라는 요행은 바라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 좋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말씀대로 역효과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애매하게 생각나면 더 헷갈릴 수도 있으니 혹시나 문제를 적게 풀더라도 완벽히 이해하는게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공부량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시면, 적어도 학원에서 시키는거라도 하게 되면 쉽게 합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을 믿고 함께 가신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합격했습니다. (ㅋ!!!!!)

고'갓'민선생님, 페이선생님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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