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몇 학원을 보면 커리큘럼을 짜놓고 잘 지켜지지 않는 학원들을 볼 수있는데,

박은정 선생님의 수업은 커리큘럼이 굉장히 세세하게 잘 짜여있고 그것을 지켜나시면서 학생들이 무리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십니다.

 항상 모르는 단어나 꼭 외워야 하는 단어는 집어주시면서 병음, 등을 써주셔서 놓치지 않게 도와주십니다.

덕분에 집에 가서 몰랐던 아까의 단어를 일일이 다시 찾지 않고 시간낭비없이 복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수업 또한 그 누구도 모르는 단어때문에 뒤처지지 않도록 도와주십니다.

 숙제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이 반에 3급을 간신히 통과한, 모든것에 초보인 상태로 들어와서 처음에는 어렵고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숙제만 4시간동안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이러한 숙제가 엄청난 습득으로 다가왔습니다.

무조건 외우려던 단어가 숙제를 하면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한두번씩 더 포괄적으로 다가와 접해오면서 다음 수업내용이나 다음 숙제부분에서

'아, 이거는 이 단어였지' 하며 어느샌가 습득되어있었고 수업중에 알려주셨던 문법내용도 숙제 독해 부분에서 찾는 재미로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숙제하는 시간도 많이 줄고 숙제하면서 실력이 확실히 늘었다는것을 깨닫곤 합니다.

 HSK 시험 부분에서도 여러 팁을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제가 이 수업을 듣기전 끙끙거렸던 문제를 10초 안에 풀게 해주셨습니다.

 듣기에 대한 실력 또한 커리큘럼에 따라 최근 매일 접하고, 문법이 들어있는 문제는 외워보면서 귀가 점점 트이고 있습니다.

듣기는 작문 부분에도 영향을 주어서 작문에서 단어가 나오면 듣기 부분에서 외웠던것에서 그대로 가져와 작문에 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최근에는 이 수업 안들었으면 큰일일이였겠다 싶습니다. 이러다 박은정 선생님 수업만 졸졸 따라 다닐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숙제량은 지금도 적당한 것 같아요..ㅎㅓ허.. 그리고 너무 아름다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