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기 합격보장! SISA HSK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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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新HSK6급 합격보장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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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반 이름이 '합격보장반'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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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한달동안 6급 고강민 쌤&왕이닝 쌤의 신 HSK6급 합격보장반을 들었어요. 한 달 듣고난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한 달이란 시간이 흘러갔는지 모르게 시간이 금방 흘러 갔네요. 매일매일 아침 9시에 학원에 도착해서 1시까지 수업과 스터디를 하고 집에 돌아와 점심, 저녁 먹는 시간 외에는 중국어만 공부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한 달을 하루종일 매일같이 중국어만 보고, 공부하다 보니 2주차 후반이랑 3주차 후반이 될 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럴 때에는 제 컨디션 조절도 신경써가면서 나름대로 공부했던 것 같아요. 중국어 전공을 하다보니 주변에서 시사중국어가 제일 잘 가르친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고, 저학년때부터 유명하다는 중국어학원도 여기저기 가봤지만 시사만큼 좋은 곳을 찾지 못해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중국어 학원의 필요성을 느낄 때마다 시사에 왔네요. 3개월 전, 4급 합격보장반에서 시작해서 3개월이 지난 지금 벌써 6급 합격보장반을 듣고 있다는 게 참 놀라워요. 주변에 다들 6급을 따려고 최소 6개월을 힘들게 공부하던데... 고강민쌤 6급 합격보장반을 한 달 듣고나서 '아, 나는 한 달내로 6급을 딸 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긴게 가장 큰 수확같아요.
우선, 9시 10분부터 진행된 어휘 PT는 다른 급수 합격보장반처럼 기출문제 어휘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되었어요. 차이점이 있다면, 모든 단어를 자세히 살피는 것이 아니라, 고 코치님께서 시험에 자주 출제되고 정말 중요한 6급 어휘로만 쏙쏙 뽑아서 가르쳐주신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절대 빨간펜 외에는 필기하지 마라! 라는 코칭을 잘 따르다 보니, 필기할 것도 많지 않고, 나중에 다시 어휘를 복습할 때에도 꼭 필요한 어휘만 눈에 들어와서 좋아요~ 첫 주에는 6급 시험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적응하는 기간이었는데, 이 기간에 전반적인 6급 시험이 어떻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특이했던 코칭방법은, 듣기문제를 풀 때, 적응기간이라고 해서 문제부터 푸는 것이 아니라 해설을 보면서 듣기파일을 듣고, 같이 해석하고 주요구문을 가르쳐주는 식으로 진행한 것이었어요. 처음부터 듣기문제를 파로 풀었더라면 맞는 문제도 없을 뿐더러 6급이 정말 어렵구나 라는 막연한 두려움만 더 커졌을텐데.. 해설과 수업을 선 병행하니 '해볼만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군요. 그렇게 4주 동안 매일 내주시는 쭈오예 주요구문 문장 녹음숙제와 해석숙제를 했더니 4주가 지난 지금은 처음부터 더 많은 문제를 맞출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어차피 틀릴 것 그냥 답을 얼른 체크하고 다음 보기로 넘어가서 보기파악이 중요시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정말 중요해요!!! 정말로 그렇게 문제를 풀다보니 제가 체크하는 답에 자신이 없는 것은 고민을 하나 안 하나 똑같은데, 맞는 문제는 맞고 틀릴 문제는 틀리더라고요.
독해 풀이도 타 강사님하고는 다르게 따페이와 친한 단어들 위주로 묶어서 포인트 단어들을 알려주시고, 중요 패턴들을 독해지문에서 찝어주시니까 어휘공부도 같이 되면서 독해 2부분 문제를 풀 때 조금씩 요령이 생겼어요. 무작정 해석부터 한다고 맞는 방법이 아니더라고요. 독해 문제 풀 때에도 3-4-2-1 부분 순으로 문제를 풀어야 된다, 독해 3과 4부분은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등등 여러 문제푸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려주시니 든든했어요!!! 역시 공부는 '옳은'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효율도 높고, 효과는 덤인 것 같아요!!!!
중국인 왕 코치님 수업은 쓰기를 할 때 주로 학생들이 자주 틀리는 중국어, 부호 찍는 방법, 원고지 쓰는 방법부터 주요 기출문제를 함께 읽으면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바꿔 써야하고, 어떻게 줄여 써야 하는지 일일히 자세히 설명을 다 해주셔셔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중국인들이 평소에 익숙하게 자주 쓰는 표현이 어떤 것인지, 왜 한국인 학생들이 이런 단어를 이렇게 사용하는지 등등 같은 뜻이어도 어떻게 표현방식을 다르게 해야하는지 여러 쓰기 방법들을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나중에 회화를 할 때에도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아요!!!! 일반 타 강의 쓰기 수업같으면 모범답안을 주고 중요 표현들을 풀이하는 것으로 진행되겠지만 (그것조차 한국인 강사쌤이 진행하는 강의도 많겠지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도 자세하고 섬세하게 코칭해주셔셔 정말 감사했어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그냥 넘어가는 부분까지 꼼꼼히 봐주시니 처음엔 정말 막막했던 400자 쓰기가 이제는 글자수가 금방 채워질 정도로 자신감이 생겼어요!!! 남은 2주 동안에도 고 쌤과 왕 쌤이 알려주신 방식대로 차근차근 처음부터 다시 복습해서 꼭 다음 달에 6급 합격하면 좋겠어요!!!!!! 그 때에는 합격하고 나서 합격 수기를 쓰면 좋겠습니다~~~
오전반 2조 최다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