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HSK5급을 끝으로 중국어를 저기 멀리 던져 놓고 살았습니다.

정말 6년동안 회사생활에만 치여 살다 보니 중국어를 그리워 했으나 제대로 공부를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공부를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고 "혹시나"는 "정말 역시나" 로 변했습니다.

사실 간단한 생활회화는 가능 하였으나 6년간 한자를 쓰지도 읽지도 않았더니 까막눈이 되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첫번 째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고 점수는 ....노코멘트

하지만 고강민 선생님의 진심이 가득 담긴 모의고사 피드백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개인 수준에 맞는 공부 방향을 설정해주십니다.!!

직장생활로 공부에 대한 감을 다시 찾는게 많이 어려웠고 중간에는 시행착오도 겪었고 면접을 보러 다니느라 조금 무너질듯 했으나

체계적인 스터디 (물론 너무 좋은 조원들!!)와 수업시간에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정말 열정적인 고강민 선생님과 왕이닝 선생님

덕택으로 여기 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는 단어 하나 하나 까지 찾아가며 바닥부터 공부를 다시 시작 하였기 때문에 다소 시간은 걸렸지만, 오히려 중국어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만일 다른 학원에서 설렁설렁 공부 했다면 한달안에 이렇게 까지는 하지 못했을 것이라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제 모습에 뿌듯 합니다.

공부를 한다면 이렇게 제대로 하는 곳에서 해보는게 좋지않을까요? 저처럼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