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중국어를 기초만 속성으로 다지고 온 후라 처음에는 좀 버거웠어요. 첫주까지는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내 실력은 아 여기까지구나 라는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만둬야하나 다녀야하나 정말 계속 고민했습니다ㅠㅠ 근데 고민할 틈도 주지 않는 우리 주희쌤은 정규 수업 이외의 개인 스터디 시간, 집에 가는 시간과 집에 가서도 단어 외우는 시간을 꼭 만들어주시는 바람에 고민을 했던 적이 있나 의심했어여ㅎㅎ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체계적인 수업방식의 의미를 깨달았고 전에는 뭐가 뭔지 뭘하고 있는건지 몰랐다면 지금은 문제 유형마다 한 문제 한 문제를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어떻게 풀어나가야 되는지 알게됐어요! 쌤들이 수강생들에게 점수를 위해 잘 지도해주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진정성있는 선생님이야말로 더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걸 주희쌤을 통해서 깨달았어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열정을 고루 나눠주셨는데 덕분에 정말 좋은 시너지 받고 갑니다ㅠㅠ주희쌤 다른 수업도 있다면 듣고싶을 정도로 좋았습니다! 의지가 부족하거나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주희쌤 열정이라면 다 커버 가능할거라 생각해요. 꼭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동안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