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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느라 6급이 필요해서 최대한 빨리 끝낼 수 있는 한 달과정 반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주변에 잘하는 친구들도 두세번만에 따는 걸 보고, 다른 걸 전공하다 중문과로 편입한 저는 6급은 넘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달수업이 끝나가는 지금!!!!!

6급에 조금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매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는 고코치님덕에 하나라도 놓칠세라 더 집중해서 강의 듣게 되었고,

혼자서는 절대 할 수 없었을 한 달만에 2500단어암기와

숙제때문에라도 해야되는 듣기+독해 복습,

어휘 PT때마다 강조해주시는 중요한 단어들.. 하루하루 쌓이다보니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특히 시간쟤서 푸는 훈련은 항상 지나간 문제에 미련을 두었던 저를 쿨해질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왕코치님의 쓰기수업은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쉬운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직접 원고지에 써보니, 그 간단하고 쉬운 걸 제가 틀리고 있더라고요...

중요한 부분, 잘 틀리는 부분들을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고,

일일이 꼼꼼하게 첨삭 다 해주셔서 제가 어디에서 실수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수업 또한, 재밌어서 매일 웃으며 수업들을 수 있었습니다.

스터디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요.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 자극도 되고,

각자 문제 푸는 방식이라던지, 왜 이건 답이 안되는 지 등 얘기하며

수업시간외에 스터디에서만 보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시험 때까지 남은 2주동안, 알려주신 것들 복습 열심히 하고 시간관리 잘해서

한 번에 합격해 다시 한번 합격후기 남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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