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에 빠져서 작년에 HSK3급, 4급 독학으로 따고

올해 다시 5급 준비하려다 수준이 만만치 않아 종로 시사에서 HSK5급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 초반에는 직장다니면서 듣느라 PT매일반이 피곤해서 이틀만에 월수금반으로 변경했는데, 만족했습니다.

하영쌤 얼굴 보면 그냥  亲.切.大.方.이라고 써있어요~ 무지 친절하고 친근감있게 또 털털한 성격으로 수업 진행도 시원시원합니다.  

작년까지 공부하다 올해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고 단어도 어렵고 수업때 대답도 혼자 못하고 수업듣는 다른 분들이 너무 잘해서 의기소침했지만...

하영쌤께서 중국에서의 일화,생활 일화 등  예를 재밌게 설명해주셔서 더 기억에 잘 남고, 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는 어느새 저도 단어 툭툭 내뱉고~~

중간에 어법강의랑, 특강도 해주시고! 중간 중간 한명 한명 체크해주시고, 

아침이라 더 쳐져있는 분위기속에서 늘 재밌고 밝게 수업 진행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5급 따면 꼭 감사하다고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