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후반 합격보장반 수업을 들었던 박용수라고 합니다.
먼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꼭 감사의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수업을 하루 남겨 놓고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처음 hsk 6급을 도전하려고 했을 때 저를 망설이게 했던 게 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5급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어휘들이었고,
또 하나는 쓰기연습이었습니다.
5급과는 비할 데 없이 많은 어휘들을 일일히 사전 찾아보며 해야하나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5급을 합격은 했지만 쓰기성적이 낮아서
6급 쓰기부분을 혼자 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단기간에 6급을 취득지만 제한된 시간까지...
이 세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키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합격보장반 수업을 알았고,
수업 커리큘럼과 진행방식을 통해 한 달 믿고 도전해 보기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수업을 통해 제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그 이상으로 채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는, 어휘 pt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매일 120단어를 외워오는 것부터, 수업시간에 추가로 어휘설명을 해 주는 것까지..
제가 모르는 단어들 그리고 단어의 조합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었습니다.
둘째로, 왕선생님의 직접적인 코치와 첨삭을 통해
쓰기의 노하우와 그에 대한 연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두 분의 선생님이 이 시험을 위해 많이 준비하시고 가르쳐 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코치님의 해박한 설명과 방대한 자료들이 쉴틈없이 수업시간을 채워주었고,
왕선생님의 꼼꼼한 첨삭과 개인적인 지도,
그리고 가끔씩 하시는 유머있는 말들은 수업을 재밌고 부드럽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아직 시험을 1주일 남았지만,
제 스스로 아쉬웠던 부분은 영어학원도 다니고 다른 것도 하며
온전히 hsk에만 집중하지 못한 점입니다.
1달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양의 진도를 나가기 때문에
이 수업만 집중하지 않으면 수업의 진도를 맞추기 어려운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이제 수업 종강이 1일, 시험은 일주일 남았습니다.
끝으로 시험을 마치고 합격수기를 쓰고 싶었지만,
미리 수강후기를 쓰는 것은 두 선생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기 때문입니다.
쉽사리 찾아보기 힘든 열심과 정성으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두 분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결과로 뵙고 싶습니다.
오후반 박용수(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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