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국어를 소홀히 했고 대학교때 교환학생도 갔었지만

졸업 후 7년동안 사회생활하면서 중국어를 접하지도 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잠시 쉬면서 이직을 준비하면서 불연듯 hsk를 준비하고자 학원과 쌤을 서치하는데 유효정쌤의 후기를 접하고 1달동안 빡세게 해보자 다짐을 하고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문제 유형의 갈피를 못잡고 단어도 몰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7년이란 세월을 무색하게도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점점 기억이 나고

문제 유형에도 익숙해지고 자신감을 키워갔습니다.

듣기 대본 스피치와 단어 암기 문장 암기를 통해 4급 유형에 익숙해졌습니다.

그냥 출석 열심히 하고 시키는데로 하면 됩니다.

그래서 모의고사도 고득점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합격선에서 1달완성반에 맞게

큰 걱정없이 시험에 임했었습니다.

그런데 황당하게 머죠? 유효정쌤의 강조한 문제가 10월 시험에 출제되었더라고요

시간이 남은건 둘째치고 쓰기의 절반이상은  강조한 문제에서 100% 똑같이

나왔습니다.  시험보는 날 늦잠자서 못볼뻔(?)도 했지만 여튼 285점이란

고득점으로 중국어와 hsk 준비하는데 있어 자신감과 다음 단계에 넘어가는데 있어 자양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쌤.  1달안으로 완성해야한다는 강박감과 걱정뿐인 저에게

힘을 북돋아 주셨었어요 ... 감기 조심하시고 늘 열정적인 강의 부탁드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