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K5급을 따고 한달 간 빈둥빈둥 하다가 HSK 시작한거 끝까지 가보자해서 6급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제가 어휘가 좀 부족한 편인데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고쌤의 어휘PT를 보고 바로 여기다하고 등록했습니다.
초반에는 6급을 괜히 시작했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생각보다 어려워서 모든 것이 너무 막막했습니다.
하.지.만.!!!!
고쌤이 가르쳐주신 문제풀이 방식을 토대로 문제를 연습하다보니 점점 6급에 대한 감이 생겼습니다.
둘째 주에 In HSK PT시험을 보는데,이때 듣기에서 3초만에 답찍기, 10초만에 보기파악하는걸 연습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고쌤 말대로 답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하지 않고, 우리가 6급 시험은 어떻게 풀어야 효과적인지 훈련하는게 중요해요.
처음에는 쉽지 않았는데, 수업시간에도 계속 훈련하기 때문에 점점 익숙해지는게 느껴졌습니다.
고쌤만 믿고 숙제 열심히하고 수업 잘 따라가면 문제없어요!!
그리고 또 왕쌤의 작문수업은 먼저 원고지쓰는 방식부터 배우는데 이게 가장 중요해요.
문장부호 원고지에 어떻게 써야되는지 배우고 긴 문장을 짧게 줄이는 방법들을 배웁니다.
그 다음부터는 집에서 이야기를 읽어오면 수업시간에 원고지에 쓰는거에요. 처음에는 5줄? 정도밖에 못썼는데,
왕쌤의 비법을 배우고부터는 어느정도 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왕쌤이 틀린부분 고쳐주시고 모범답안을 한번 다시 써보는 것을 반복했어요. 쓰기부분이 제일 막막했는데 왕쌤 수업이 정말 도움 많이됐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스터디를 하는데 이것도 도움 많이 됐어요.
서로 문제푸는 방식을 공유하고 모르는 부분은 같이 의논하면서 조원들과 가까워지고 더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친구,언니,오빠들이 생겨서 정말 좋았습니다.
11월에 시험보는데 우리 조 모두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ㅠㅠ!!!!
이유경(6214)

HSKPT팀은 카페에서 후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본 후기는 관리자가 카페의 후기를 시사홈페이지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카페의 원글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