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학기부터 6년을 쭉 중국 북경 국제학교에서 일해왔고,

한국 귀국후에는 중국유학 상담일과

초등,중등 방과후 학교 교사를 병행하며 지내왔다.

원서를 쓸때는 만료​된 증서를 써와도 가르친 경력때문인지 지금까지 큰 무리없이 지내왔던 것 같다.

 

 

그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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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째 들어서

태교에 좋다고 하니 영어,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고,

증서를 남기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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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공부하다가

먼저 몸풀기로 5급을 독학으로 따고,

 

집에서 혼자 하려다 보니

타이트하게 공부하게 되질 않아 고민하다

서치서치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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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스터디도 하고, 단어시험도 보고,

나를 잡아줄 학원을 찾다가

시사중국어학원 PT를 접하고 임신 7개월인 몸을 이끌고 학원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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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남역이 집에서 더 가깝지만,

중국어 PT 한달보장반은 종로밖에 없어서 한시간도 넘는 거리를 다니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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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두시간!

​(오전 10시~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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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업시작 전 30분은 어휘PT시간!!

본 수업만큼이나 중요한 어휘특강 시간이다.

6급에 자주나오는 단어들을 집어주시고,

문형들을 잡아주고 정리해주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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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민 코치샘이

9시 30분 어휘PT,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는 듣기, 독해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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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급을 한달안에 딴다는 HSK6급 한달완성반은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커리큘럼!

처음에는 한달에 가능할까? 의구심이 들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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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만 고코치님이 알려주신대로 공부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시험을 푸는 요령이나 테크닉이 생기게 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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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듣기!

중국에 오래있었지만 그래서 더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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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문을 다 들으려고 하고,

모르는 단어 하나라도 나오면갑자기 그 짧은시간에

나 중국에서 오래있었는데 왜 모르지? 하는 자괴감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게 되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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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고강민코치님이 제대로 집어주셨다!

다 들으려고 하지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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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부터 확인하고,

그 보기에 나올만한 지문을 스스로 상상해보고,

답이 될만한 보기를 미리 생각해보고

그리고 듣기를 듣는것을 연습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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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놀랍게도 듣기가 잘 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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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도 마찬가지!

​처음 일주일은 모르는 단어가 많기 때문에 매일 120개씩 보는 단어시험 범위를 완벽하게 준비하고,

수업시간 나왔던 단어들을

고코치님이 매일 나눠주셨던 과제를 통해 복습을 하면서

 어휘실력을 서서히 쌓아나아가다보니

​점점 독해를 보는 스킬이 생겼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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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내주셨던 문형/단어과제와 매일 120개씩 단어TEST를 봤다)

​매일 배웠던 문형과 단어를 과제로 내주시고

꼼꼼하게 첨삭해 주신다.

과제를 통해 복습을 안할 수 없게 되는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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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말마다 내주셨던 독해 파트별 과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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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내주는 과제 뿐 아니라,

주말에도 해야할 과제를 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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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를 했는지 스터디원들끼리 확인하고,

모르는 단어는 조원끼리 범위를 나눠서 찾은 후 카톡으로 전송,

고코치님께 전달해야만 정답 스크립트를 주시기 때문에

과제를 안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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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특강 : 고사성어 정리, 독해 파트별 중요어휘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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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고사성어 정리 특강.

6급은 고사성어가 무지막지하게 많이 나오다보니

모든 성어를 다 외울수도 없고 막막했는데

외우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따로 외우지 않아도 기억이 나는

엄지 척 치켜올려지는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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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독해 1부분 자주나오는 오용 어법정리와,

독해 2부분​ 비슷한 뜻의 어휘 가려내는 어휘정리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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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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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부터 12시까지는 ​왕이닝 코치님의 쓰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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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K6급의 쓰기는 작문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1000자내외의 본문을 10분간 본 후에

400-500자로 요약하는 것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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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주인공 이름이나 주요 어휘들을 알고 있어야 하고,

본인의 생각이 들어가면 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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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에 500자 내외로 ​

서론-본론-결론을 잘 써야 점수를 받기 때문에

지어쓰는 작문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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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쓰기시간에 썼던 6개의 지문

 6개의 지문을 직접 하나씩 꼼꼼하게 첨삭해 주시고

모범답안을 주시고는 다시 써보게 하시는 왕 코치님의 쓰기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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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정말 막막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꽉꽉 채워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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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인 것은

정말 쉬운 단어인데도 막상 쓰려고 하니 생각나지 않아서

첨삭받은것을 꼭 다시 써보고, 계속해서 써보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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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이외에도 스터원들과 함께 하는 스터디 시간도 매우 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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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단어테스트를 하고

시간을 정해서 문제를 풀고, 각 파트별로 해석을 하고

코치님께 내면 해석을 고쳐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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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를 통해 자연스레 문형을 보는 연습도 되고

같이 토론하다보니 대충 해석하고 마는것이 아닌, 꼼꼼하게 문형을 보며 해석하는 힘이 길러졌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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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좋은 성적들고 후기로 다시 올께요!

고코치님, 왕코치님 감사드려요.]